우울증!!

우울증!!

초롱소녀 14 4,545
이러다가 정말 우울증 걸리겠어여...
월요일 아침부터 사장한테 깨지더니...
화요일인 오늘두 깨지구...
이러다가 이번 한주 다 깨지는것 아닌가 모르겠어요...ㅠ.ㅠ
별것두 아닌것 가지구 화를내니 저로써두 어찌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제두 울고, 오늘두 울고...점심두 굶고...
힘드네여...이놈에 회사 들어와서 처음(약1년 되었음) 있는 일이라서 당황두 되고...
그렇다구 제 성격이 활발해서 그방 풀어지는 성격두 아니구...
속에 담구 사는 성격인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여...
회사 땡땡이라두 치구 바람이나 쐬고 왔음 좋겠는데...
그것 마져두 안되고...알바 하나두고 일하는데...여건두 안되고...

의견 좀 말해주세요...힘들어여... 

Comments

★쑤바™★
우울증이라.....
깨지는것에 대해서...쑤바 나름의 대처법(대처법이랄것도 없지만..)
(절대 참고하지 마시길..-,.-; 효과 보장못함)

1.사장이 마구마구 뭐라고 한다.(자주,,매우 자주 이런다. 보는 사람이 짜증난다)
=> 듣는척 하고있지만. 무시해버린다. 즉, 한귀로 듣고 흘려버린다..-_-
대답은 잘한다..네..네...하구..-,.-;

2.실장님이 마구 뭐라고 한다(가끔 쑤바를 화풀이 대상으로  필요이상으로 화낼때가 있다)
=>삐진다....-_-..암말도 안하고 일만 하고있는다.
나중에 때되면  실장님이 먼저 말걸어준다.(자연스럽게 일 문제로 대화시도.ㅋ)

3. 그 외에 팀장님이나 대리(쭌오빠) 등등..쑤바테 뭐라고 못한다.-_-
=>가끔 시비를 걸때도 있지만...용감하게-_- 맞써 싸운다
무조건 내가 이긴다..-_-
서로 화나면 말도 안한다.
그러나 쑤바 성격상 얼마 못가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건다.
상대방도 안무런일도 없었던 듯 대화한다,
늘 그런식이다.-_-

사장님이랑 실장님테 혼나는것만 빼면 혼날일이 없는데...
중요한건 나도 허구헌날 혼난다는 것이다.
이젠,,혼나는것에 익숙해져서 그냥 그런가부다 한다.

가끔 실장님이..
"쑤바 이것이 혼난지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기가 살었네. 미안하지 않지~너는?"
"헤헤헤헤헤헤헤헤헤"

-,.-;;;;;

쑤바처럼 하지 마세요...
더 혼나요..-,.-; 
윤영이
걱정해 주는 분 많아서 초롱소녀님은 좋겠네요..ㅎㅎ 
땡깡sooni
사람이란 인간이란 동물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무언가 가슴아프고 힘든일이 있으면 잊어 버릴수 있게..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실수란걸 하고 나서 또 망각하고 또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면
그거정말 답답하져..그래서 사람은 항상 학습,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깨우치는거..항상 되새기고 다시 일어서고 다시 다짐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공부하고 학습하고 연습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는데 저 또한 그것이 잘 되질 않네요^^
모두들 용기내서 오늘이 있지 않으면 내일도 없는 것이니까요
노력합시다~ 건강합시다~^^ 
땡깡sooni
은희님..등산 저희랑 동참해여..사실..등산도 맨날 가는 곳만 가면 질려서 금방 지쳐여
저도 새벽에 산에 몇달 다닌적 있는데 질리더라구여..
산울림 이랑 같이 다니면 잼있는 코스 산악회 여러분들이 잘 이끌어 주실 거에여^^
좋아지시길...건강하세요 몸도 마음도.. 
초롱소녀
감사합니다.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요...
이제부터 한번씩 깨져두 대처할 수 있을것 같아여...헤헤 
한은희
땡강님 이야기를 들으니 완전히 내 이야기를 듣고 있네. 헤헤. 초롱소녀님 저도 지난 주까지 완전히 우울증에 걸려 있었어요. 정말 자살충동까지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사장님께 야단을 많이 맞는 편인데 혼자 근무하다 보니 어디 풀 때도 없고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한 권 사다보았어요. 여자로서 쿨하게 사는 법이라나...
그런데 그 책을 읽다보니 별 내용도 없었는데 많이 안정되더라구요.
처음에는 실수가 나면 다 내 실수라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보니 서로의 의견이 틀려 나는 실수가 더 많더군요. 그래서 마음을 비우기로 했어요.
지금은요? 다행히 친구가 와서 기공치료를 해주어서 몸과 마음도 좀 가볍네요.
하지만 저도 다시 우울증이 올 것 같아요. 우리 사장님도 성격이 급해 화를 잘 내거든요.
그래서 등산코스를 하나 정해놓고 다녀야 될 것 같네요. 헤헤 
빚돌이
대화명 보이는데,
<초롱소녀> 아닌가??
편지다발님은,, 어쩜 이리 말을 잘하실까?
저번 작품방 리플도 감동이었는데 ㅡㅡ^ 
편지다발
확대 해석하시지 말구 안 좋은 상황은 되도록 빨리 생각을 정리해 버리세요.
속에 담아두는 성격은 사회에서 마이너스가 되니 되도록 성격을 바꾸시는 게 좋습니다.
업무로 인한 실수가 있다면 바로 인정하는 것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대놓쿠 야단을 치는 상대방은 실제루 그 상황을 그다지 맘에 두지 않으니
 님께서도 '상대방이 왜 그랬을까'에 대해 오랜 시간 생각하실 것도 없으며, 그런점으로 인해
상대방을 의식하거나 눈치볼 것 없이 그저 주어진 업무와 여타 인간관계를 잘 하신다면
님(대화명이 잘 안보이네여)의 소중한  하루를 잃게 되지는 않을 것임미다...
먼가 이유가 있을 것 같으면 대화...대화를 해봐야 겠죠....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우을증으로 힘들어 하면 되겠슴미까...
매너리즘에 빠질 때면 가끔 스스로에 대해 회의감은 들 지언정...용기 있게 삽시다! 
elcaa
술마시면서 바텐더 갈구기 =_=;;;;
**주) 남자 바텐은 무서브니.. 가극적 여자 바텐을 갈굴것!
전 글케 품미다...
모.. 진상이란 소리 듣긴 하지만여.. 쿠헤헤 ^^ 
땡깡sooni
우울증 조심해야한다니깐여..내가 그때 말했잖어여~ㅠㅠ
우리같이 앉아서 하루종일 컴터만 보고 일하는사람들은 특히나 조심해야 해여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생각도 많기 때문에..일이 않풀리면
오만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주의도 의식하게 되고..자기 자신을 불신하게 될수있어여
그러다 보면 남들에게도 않좋은 인상을 줄수도 있고 그게 다 스트레스고
일도 넘 힘들게들 하니까..
우울증..조금의 짜증부터 시작하다가 나중에 심하게 한번 맞으면..그땐 주체 못합니다.
거기다 술,담배,커피,카페인 이런거 더 더욱 않좋구여..
앉아있기 때문에 혈액순환 않되어서 우울증 환자들 대부분은 당뇨나 심장병, 소화불량,
변비나 설사병 빈혈등의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숨을 제대로 쉬는 운동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명상,요가,등산,스트레칭등 스트레스를 바로 바로 풀어 줘야합니다.
체력이 약화 되면 스트레스나 우울증도 주체를 못하고 터져 나옵니다.
그래서 약을 먹으면서 체력을 보충하고 집중력을 높여주는겁니다.
그렇게 까지 되기 전에 자신만의 건강법칙을 정해놓고 지켜야 합니다.
보통 20대후반,30대초반부터는 급격히 약화 되는 일이 많으니..
자기한테 맞는 운동을 꼭 찾아서 항상 재미붙여서 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설이 길어졌네여.. 다 아시는것을...
토맥 회원님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건강이 재산입니다. 
아수라백작
일루 델꾸 오세요~
다~ 죽여버리게따!!!!! 허이짜~ 허이짜~ 
S2노란장미S2
에궁..우울증...무쟈게..................................힘들고..무서운건뎅..힝..
그러지 마시구요..남은 하루동안 힘차게..꾹꾹..참구..주말에...........
기분 전화하루..가시구 그래용....
그리구..너무....속에 담에 두지..마세요..병나요...
힘내용~ 
명랑!
실수 많이 하셨나요? ..... emoticon_105 
미셸
에고~~ 우울증 정말 무서워요.
저도 한주 내내 우울해서 미치도록 괴로웠는데요. 평일날 어려우면 주말에라도
어디 가까운 곳에 기분전환겸 다녀와보세요.
바람을 쏘이고 나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자연과 가깝게 말이에요.
초록색을 가까이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누가 그러던걸요.
그러니까 홍릉수목원이나 남산식물원같은 뭐 그런 곳이라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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